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법칙 복리의 마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여덟 번째 세계 불가사는 바로 복리다. 복리를 이해하는 자는 돈을 벌고 그렇지 못하는 자는 지불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복리를 이해하고 부자 됩시다.
복리의 마법
만약 우리가 부동산, 주식과 같은 재테크를 통해 연평균 1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일년에 10%씩 20년 동안 자산을 불리게 되면 우리는 초기 자본 대비 몇 배를 벌 수 있을까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10% * 20 = 200%, 즉 초기 자본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크나큰 오산입니다. 100원 가지고 투자를 시작했다고 하면 첫 일년이 지난 후 나의 자본은 110원이 될 것입니다. 또 일년이 지나면 110원에 11원이 더해져 121원이 됩니다. 그다음 일년 뒤에는 121원에 12.1원이 더해져 133.1원이 되죠. 혹시 복리의 마법을 발견하셨나요?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해지는 금액이 늘어납니다.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매년 10%씩 20년 동안 자산을 불렸다면 우리는 초기 자본의 6.7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투자에 있어 조급하기보단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10년 20년 뒤에 모습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이 안전한 투자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72의 법칙
72의 법칙은 복리의 마법을 기반으로 초기 자본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구하는 계산법입니다. 2배가 되는 시간을 n이라고 하면 우리는 연평균 (72/n)%의 수익률을 달성하면 됩니다. 만약 매년 6%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면 초기 자금이 2배가 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12년(72/6=12)이고 5%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면 14.4년(72/5=14.4)이 걸립니다. 여러분이 간단하게 참고하실 수 있도록 아래에 수익률에 따라 2배가 되는 시간을 정리했습니다.
- 1% --> 72년
- 2% --> 36년
- 3% --> 24년
- 4% --> 18년
- 5% --> 14.4년
- 6% --> 12년
- 7% --> 10.3년
- 8% --> 9년
- 9% --> 8년
- 10% --> 7.2년
오늘은 돈을 벌어다 주는 복리의 마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론상으론 연평균 20%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면 20년 뒤 우리는 초기 자본의 38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 수 있습니다. 항상 투자를 하실 땐 당장의 큰 이익을 위해 위험부담을 감수하기보단 잃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수익을 볼 수 있도록 조심 또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돈을 잃으면 안 되는 이유 - 음의 복리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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